음악 없이 영상만 나오는 영화를 보는 상상이 가시나요?
그건 정말 앙꼬 빠진 빵이나 다름없습니다.
영화의 색깔, 등장인물의 심리, 상황에 따른 무드, 정경에 맞추어 음악을 제시함으로써
관객들은 더욱 더 큰 감동, 긴장감 등 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음악적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살리는 분들이 바로 ‘영화음악감독’님들 이신데요,
섬세하게 표현하고 항상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음악인이자 창작자입니다.
최근 버클리에는 영화음악(Film Scoring)전공 한국 학생수가 늘어 나고 있습니다.
풍부한 상상력과 기획력이 필요하며, 종합적인 사고력과 판단력이 요구되는 아주
매력있는 전공입니다.
오늘은 2000년도 영화음악전공으로 졸업하신 이재진 영화음악감독님과의 인터뷰로
이 멋진 전공을 더욱 알리고 영화음악전공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