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명의 한국학생들을 직접 집으로 초대하셔서 한국에서 알아두면 좋은 점, 문화적으로 다른 점 등 여러가지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저도 그 모임에 다녀왔는데요, 그저 딱딱한 모임이 아닌 매우 유쾌하고 편안한 시간이였습니다.
총장님께서는 직접 가족도 소개해주시고, 맛있는 저녁으로 저희를 맞이해주셨습니다. (디저트까지 너무 맛있었어요.. ♫ )
그리고 학생 한명씩 각자 준비해온 내용을 발표할때마다 총장님께서는 열심히 노트에 필기를 하셨습니다.
이번 첫 한국 방문에 대해 굉장히 설레어하셨고, 그래서 한국에 대한 서적도 찾아 읽으셨던 얘기를 듣고 저희 모두가 뿌듯했습니다.
특히 전혜림 피아노 교수님의 피아노 연주와, 영화음악과 공연전공인 정은혜씨의 장구 연주로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저희 뿐만 아니라, 6분의 든든한 스탭분들도 참석 하여 주셨습니다.
Jim Ricciuti, Director of Berklee Fund and Alumni Relations
Mirek Vana, Major Gifts Officer
Joanne Whitaker, Associate Chief of Staff/Board Liaison
Kevin Johnson, Multicultural Educator – Program Manager
Cara Frankowicz, International Student Advisor
그리고 이 모임을 계획하고 준비하신
Haein Erin Lee, Administrative Assistant (Office of the President)/Accompanist Coordinator (Voice Department)
( 사진 제공 : Young Kim, ykim18@berklee.edu / Jung Eun Kwon, jkwon4@berklee.edu )
모임에 참석한 upper semester(학기수가 높은) 학생들은 편안한 분위기의 모임에 좋은 시간을 가졌고 정말 기분좋은 경험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에 대해 배우려고 하시는 총장님의 노력에 놀라였다고 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시간의 부족함과 이런 종류의 다양한 한국 모임의 필요성에 대해 느낀 것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후 조선일보에 총장님의 방한에 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13/2011101302499.html?news_Head3
80여개국에서 온 학생들이 재학 중인 버클리 음대는 대중음악가의 길을 걸으려는 전 세계의 젊은이들에게는
‘꿈의 학교’로 통한다. ‘버클리’를 꿈꾸는 한국의 음악학도들에게 브라운 총장은 이렇게 말했다.
“문을 두드리세요. 우리는 음악을 가르치고 사랑합니다. 과거가 아닌 미래를 내다보죠.
음악의 세계처럼 힘차고 역동적인 것은 없습니다.”
- 3인 3색 남성 재즈뮤지션 – Tri-color of 3 Male Jazz Musicians - June 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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