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소중한 몇가지 이유.

난  페이스북이 무지 좋다.

가상 공간에서 펼쳐지는 업무와 학교 관련 네트워크, 몇백명의 이름 모를 친구들,

짜잘한 역사가 깃든 몇개의 앨범, 간사하게 노출하는 떡칠화장 눈멀조명의 셀카들

달달한 스토커질, 뉴스 피드 남 얘기에 손 발 오그라드는 지저분한 쾌감.

ㅎ ㅏ ㅇ ㅏ… 역시 페이스북은 여간 소중하다.

당신은 페이스북을 얼마나 좋아하는가?

요즘은 기업 사이즈 가림없이 너도나도 페북으로 사업도 많이 하던데.

우리 학교 버클리도 요즘 페이스북을 적극 활용중이시다.

( 버클리 입학본부-Admissions office 한국어 페이지. 지원, 입학 등등 각종 정보가 실시간
업데이트 된다)

http://www.facebook.com/pages/Berklee-College-of-Music-Admissions-한국어/103103736438237

각종 쏟아지는 새로운 뉴스와 행사 사진들, 특히 세계 각국으로 행차나가서 보는 인터뷰와

오디션 사진들. 북적북적 버클리 입학본부 페북은 분명 뭔가 활기차 보인다.

이 입학본부 페이지는 한국어 외에 중국어 일본어 포르투칼어 스페인어 영어 총 6개 국어

페이지가 따로 번역되있고 모두 동일히 매 시간 업데이트 된다. 이 밖에 현재 버클리 측에서

직접 운영하는 페북 페이지가 14개 정도 되고 앞으로도 계속 숫자를 늘려가며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존재하는 버클리 공식 페북 페이지들. 버클리 북스토어!)

( 버클리 졸업생이 운영하는 버클리 음대 동문회 페북 페이지, 성공적으로 이미
지난 5월 첫번째 동문회를 마쳤다)

버클리 음대 동문회 페이지는 개인용이지만 성과가? 대단하다 :0)

현재 519명의 페이지 멤버가 있고 매 시간 글이 올라온다. 졸업하고 한국으로 돌아간

뮤지션들끼리 네트워크도 설립해주고 간혹 일자리, 알바자리도 속속히 올라온다.

얼마전 논현동에서 열린 동문회에도 많은 멤버들이 참석했고 앞으로

MT도 갈 예정이라고 한다.

혹 지금 이글 을 읽는 분, 졸업생이시라면 페이지에 방문해보시길.

http://www.facebook.com/berkleekorea

아 역시.

페북, 당신은 소중하니까요.

쿨럭.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