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시절…유난히 잘생긴 음악선생님을 사모했던게 생각납니다.
길고 긴~손가락으로 피아노를 치시며 굵직한 목소리로 노랠가르치시던
총각선생님….후……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미남 스타일은 아니였는데
그시절엔 왜그리 그 선생님이 멋져보였을까요?! 안물.
어쨌든 오늘은 버클리의 장래 음악 선생님들
꿈돌이 음악교육과 학생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버클리 음악교육과 에선 지난 몇달간 매주 월요일 아침
KidsJam 이라는 프로그램을 열었었는데요
이것이 뭐냐 하면 학생들이 실전연습을 경험할수있는
워크샵 비슷한 프로그램 이였습니다.
교수 리비 앨리슨과 샬린 라이언의 슈퍼비전을 바탕으로
4~5명씩 학생들이 와서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세션을
실제 아이들에게 제공해주는 것입니다.
Music educator 으로써 자신만의 스타일, 능력, 성능, 에너지를
연습하고 이끄는 워크샵이죠. 즉흥곡을 기타로 연주하거나, 이야기,
율동, 노래, 등등을 사용합니다.
음악 이외에 어느 학생이 그림그리기를 동반하는것 도 인상깊었는데요
아이들과 큼지막한 도화지에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뮤지컬 처럼 노래를 하면서 그림을 설명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아이들도 즐거워했구요.
버클리의 음악교육과도 탄탄하다고 알고있습니다.
커리큘럼을 보니 실습위주에 졸업후 교육자를 바로 생성해내는
목표로 디자인 되있더라구요. 음악치료와 비슷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mkim5@berklee.net 이나
버클리 블로그 페이스북 으로 문의주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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